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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동상 예방과 치료

by 니~킥 2022.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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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오늘은 올바른 동상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상 예방과 치료

동상 원인

올겨울 최고의 한파가 다쳐왔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외출을 삼가하고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나가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각종 겨울철 질환이 걱정이 됩니다. 그중 특히 '동상'이 걱정입니다.

 

동상은 낮은 기온에 몸이 노출됐을 때 조직액이 얼면서 세포 내 얼음 결정이 생겨 세포가 직접 손상되거나, 조직 혈관의 과도한 수축이 발생해 조직으로 혈류가 차단되면서 발생합니다.

 

꼭 온도만이 주요 원인은 아니며 영상 기온에서도 동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낮은 온도 외에도 풍속, 습도, 보온상태 등 열 전도율 인지와 노출 시간, 고도, 노출 부위에 체온을 공급하는 혈류량 등이 동상의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탈수, 동맥경화증, 당뇨병, 심부전증 등의 기저 질환과 나쁜 영양상태에서도 동상이 쉽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초소 30m의 바람이 있는 영하 7도의 환경이 바람없이 영하 40도보다 더 심한 동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동상 예방법

동상 예방의 제일 쉬운 방법은 몸을 따뜻하게 보온하는 것입니다. 귀마개, 장갑, 털신 등으로 동상이 걸리기 쉬운 부위를 보호합니다. 손가락, 발가락, 귓볼 등 신체 말단 부위는 노출이 심하고 혈류량이 적습니다. 건조한 의복도 중요합니다. 같은 온도에서도 습도가 높으면 열 전도율이 높아 동상이 쉽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땀이 젖어 축축한 양말과 장갑, 내의는 즉시 마른 것으로 갈아입어야 한다고 합니다.

 

따뜻한 국을 곁들인 아침을 든든히 먹고 나서는 것도 중요한 예방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체 조직으로 혈액과 열량이 충분히 공급되면 같은 추위에 노출되어도 더 잘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동상에 걸리기 쉬운 기저질환 환자에게는 특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 다른 예방법은 운동이라고 합니다. 움츠리고 있는 것보다 운동을 하면 체내 열 발생이 많아져 체오니 올라 조직으로 혈액과 열량 공급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주의할 것은 땀이 나서 피복이 젖으면 열 전도율이 증가하고, 장기간 운동으로 체내 영양소가 소진되면 오히려 해롭기 때문에 추운 환경에서는 계속 움직이면서 신속히 따뜻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동상 치료법

동의 민간요법 중에 '이한치한'식 치료가 있습니다. 동상 부위를 얼음으로 문지르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서양의학회에서도 시행했던 것으로 20세기 중반까지도 표준치료법으로 여겼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러 연구를 통해 이 방법은 조직 손상을 더욱 심화시킨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일단 동상이 발생하면 동상 걸린 부위를 빨리 따뜻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신체 조직을 데우는 방법은 혈관을 통해 신체내부에서 열을 전달하는 방식과 외부에서 직접 가온하는 방식이 있다고 합니다. 외부 가온 방법은 40~42℃의 적절한 온도의 물에 동상 부위를 담그는 것이라고 합니다. 빨리 데우기 위해서 너무 뜨거운 물에 담그면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피해야 할 것은 회롯불과 히터의 복사열에 직접 쬐어 손발을 녹이는 경우라고 합니다. 건조한 열은 조직내부로 쉽게 전달이 안되기도 하고 복사 열은 온도가 아주 높아 화상을 입기 쉽다고 합니다. 일단 따뜻하게 가온하고 건조시킨 후 보온을 잘한 상태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산행 중 발생한 동상처럼 대피까지 오래 걸리게되면 일시적으로 따뜻하게 녹여도 다시 얼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녹였다 얼렸다를 반복하면 통증도 심하고 조직이 더욱 손상되기 때문에 차라리 녹이지 말고 동상 입은 상태 그대로 병원에 가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동상으로 발생한 물집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출혈성 물집이 생겼을 때 손을 대면 조직 손상이 심해지므로 절대로 터뜨려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동상에 도움이 되는 약제로 염증반응 억제 효과가 있는 알로에 크림이 있다고 합니다. 항생제 사용이나 진통제의 사용은 병원에서 의사의 지시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동상에 걸린 사람은 대개 탈수가 심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따뜻한 차나 우유를 추분히 마셔 수분과 영양 공급을 충분히 해주면 동상 부위 주변 조직으로 혈류량을 증가시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동상을 피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음주와 금연이라고 합니다. 술을 마시면 열이 발생하면서 본인은 따뜻하다고 느끼지만, 피부혈관이 확장되면서 체내 열을 빠르게 빼앗겨 저체온이 조장된다고 합니다. 취하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추위를 방어하는 판단능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흡연은 혈관 수축을 일으키고 혈액 순환을 방해해 동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동상에 걸렸을 때 지연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국민행동요령 한파

1. 노약자, 영유아 등을 위해 난방과 온도관리에 유의합니다.

2. 외출 시에는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보온에 유의합니다.

3. 동상에 걸리면 비비지 말고 따뜻한 물에 30분가량 담그고, 온도를 유지하여 즉시 병원으로 갑니다.

4. 수도계량기, 보일러 배관 등은 헌 옷 등으로 보온합니다.

5. 장기간 외출 시 온수를 약하게 틀어 동파를 방지합니다.

6. 농작물 냉해 방지, 축사(양식장) 보온대책 중비합니다.

 

자료 = 건강iN,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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