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정보

수족구병 예방법

by 니~킥 2022. 1. 9.
반응형

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사진 = 게이티이미지뱅크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수족구병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족구병 예방법

수족구병

수족구병은 손, 발, 입에 물집이 생긴다고 수족구병이라고 하는데, 주로 봄이나 여름에 유행하지만 가을 이후로도 유행이 지속되며 인플루엔지 유행시기에 함께 발생한다고 합니다. 혀와 혀점막의 궤양 및 손, 발에 특정적인 수포성 발진을 보인다고 합니다.

 

장바이러스에 의해 주로 분변-경구 또는 경구-경구 경로를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된다고 합니다. 주로 소아에서 소아로 쉽게 전파된다고 합니다. 생후 6개월에서 5살 미만의 영유아에서 주로 발생하며 전염성이 강해 놀이방이나 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통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번지게 된다고 합니다.

 

4~6일의 짧은 잠복기 후에 38.5~40℃ 정도의 발열과 함께 4~8mm 크기의 구내 궤양 및 손바닥과 발바닥에 특징적인 수포성 발진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수포는 대기 1주일 이내에 흡수되어 사라지고 엉덩이에서도 종종 발신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물집을 쌀알에서 팥알 크기 정도인데 가렵거나 아프지는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러 터뜨리거나 연고를 바라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입속의 수포로 생긴 후 단시간에 터지기 대문에 보통은 빨갛게 선이 둘려진 지름 5~6mm의 궤양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입안의 궤양으로 인해 아픔을 느끼는 아이가 밥을 못 먹는 것은 물론 마시지도 못해 심하면 탈수의 위험도 있다고 합니다.

 

수족구병 위험성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전국 395개소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수족구병 표본감시결과 수족구병의사환자의 경우 특히 만 6세 미만의 영·유아가 85.5%에 해당돼 어린이집 등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수족구병의 경우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나 일부에서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만일 수족구병이 감염되 영·유아가 수일 내에 사지위약 등 급성 이완성 마비증상을 보이는 경우 조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고 합니다.

 

수족구병 증상

가장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발열과 인후통이라고 합니다. 식욕부진과 피로감, 권태감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발열 1~2일 후에는 입 안의 볼 안쪽과 잇몸, 혀에 작은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데, 이 반점은 수포 또는 궤양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손과 발, 엉덩이에도 피부 발진이 발생할 수 있고, 간혹 팔, 다리에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수족구병의 증상은 보통 경미해 7~10일 내로 사라지지만, 드물게 뇌막염, 뇌염 등 중추신경계 합병증이나 심근염, 급성이완성 마비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되지 않은 영아가 엔테로바이러스 71형으로 인해 감염된 경우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수족구병 예방법

수족구병이 유행할 때는 무엇보다 개인위생에 신경써야 한다고 합니다. 물을 끓여먹고 외출 후를 포함해 손을 자주 깨끗이 씻으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놀이방이나 외출 후를 포함해 손을 자주 깨끗이 씻으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놀이방이나 유아원에서 환자가 발생하면 집단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므로 환자에게는 집에서 쉬도록 권유하여 격리시키는 것이 전파를 막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조영국 교수는 "결론적으로 수족구병은 열을 동반한 손 발 입의 수포성 질환으로 환자를 편하게 해주고 탈수가 없다면 다른 바이러스 질환과 같이 자연치유되는 질환으로 손 씻기를 포함한 개인위생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1. 올바른 손 씻기

▶ 흐르는 물에 비누와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는 꼭 선씻기

▶ 사노, 소아과, 신생아실 및  산후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분들은 특히 주의하기

 

2. 올바른 기침 예절

▶ 옷소매 위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3. 철저한 환경관리

▶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철저히 세탁하기

 

4. 수족구병 의심 시 병원 지료 후 등원 및 외출자제하기

▶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발병 후 1주일 정도는 외출을 자제하기

 

자료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그럼 여기까지 수족구병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