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각막이식·젊은 노안·보스턴 인공각막 이식 수술·시력 교정술(EBS 명의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편)

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오늘은 12월 17일 금요일 방송한 EBS '명의'에서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편을 통해 국내 안질환 1위 백내장과 각막이식, 젊은 노안, 보스턴 인공각막 이식 수술까지 다양한 안질환과 시력 교정술에 대해 나왔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은 백내장·각막이식·젊은 노안·보스턴 인공각막 이식 수술·시력 교정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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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각막이식·젊은 노안·보스턴 인공각막 이식 수술·시력 교정술(EBS 명의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편)

 

인간은 사물의 80% 정보를 시각을 통해 얻습니다. 우리 몸 중에서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신경이 분포한 눈은 가장 빨리 노화가 진행되는 곳인데, 눈의 노화가 진행되면 우리 눈의 렌즈와 같은 역할을 하는 각막과 수정체 이상으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특히, 각막의 내피세포 수는 나이가 들면서 그 수가 1년에 1%씩 점점 감소해 재생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디지털 기기의 일상화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은 눈의 노화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눈의 노화는 젊은 세대로 확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노안은 단순히 노화의 현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되는 건강수명이나 삶의 질과도 직결되는 질병입니다. 그러나 노안이 시작됐다고 절망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합니다. 백내장 수술은 국내 수술 건수 1위인 만큼 최근 가장 많이 발전한 수술 주의 하나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백내장 자체만 없애고 간신히 형체를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시력을 유지하도록 하는 게 전부였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인공수정체가 개발되어 원시와 근시, 그리고 난시까지 노안을 비롯한 시력 교정까지 한 번에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또한, 사람 각막을 능가할 정도로 기술이 향상된 보스턴 인공각막은 실명 위기에 놓은 환자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태영 교수는 국내 처음으로 지난 4년 동안 보스턴 인공각막 이식 수술을 시행한 후 장기 관찰한 결과를 보고했다고 합니다.

 

한번 시작되면 막을 수 없는 눈의 노화, 우리는 눈 건강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젊은 세대의 안질환부터 시력교정까지 가능해진 백내장, 그리고 보스턴 인공각막까지 환자별 맞춤형 시력 교정술에 관해 EBS 명의에서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 편에서 설명했던 내용을 간추려 보겠습니다.

 

젊은 노안

현대인은 하루 중 PC나 스마트폰을 가까이 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는데, 30대 한 남성은 평소 하루 8시간 이상 컴퓨터를 보며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잦은 도수의 변화, 사물이 뿌옇게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근시가 심해 7살 때부터 안경을 썼던 남성은 혹시나 하는 생각에 방문한 병원에서 백내장 판정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 쪽 눈에 생긴 백내장은 다른 쪽 눈까지 뒤덮어가고 있었던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50대 이후에 발병하는 백내장이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눈은 2시간 이상 눈을 사용하면 눈 주변의 근육이 긴장하여 피로도가 상승한다고 합니다. 또한,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무너뜨려 목이나 어깨, 그리고 두통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백내장 각막이식

시력을 잃어가는 삶은 일상의 마비로 이어집니다. 특히 익숙하게 지내던 삶의 터전과 변화하는 계절의 흐름,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점점 볼 수 없게 되는데, 이로인해 삶은 만족이나 질을 떨어뜨려 마음마저 병들게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각막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기증 각막을 이식하는 전층 각막이식 수술로 시력이 회복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각막이 혼탁해지거나 염증이 생기는 각종 각막질환이나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백내장과 같은 질환은 시신경만 살아있다면 이식 수술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랜 기간 서서히 복합적인 증상으로 발병하는 안질환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실명 위험에 처할 수 있지만, 백내장과 노안을 치료하는 각막이식 수술 등 다양한 치료법이 있다고 합니다.

 

보스턴 인공각막 이식 수술

각막 이실 수술을 반복적으로 받게 된다면 거부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각막이식은 1회 수술 후 5년이내 성공률이 90% 이상이라면, 3회 이상 넘어가는 경우 성공률이 50% 이하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각막이식도 할 수 없는 상황인데, 인공각막 이식 수술은 실명 위기의 환자에게 마지막 희망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보스톤 인공각막은 사람 각만을 능가할 정도로 기술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정태영 교수는 국내 처음으로 지난 4년 동안 보스턴 인공각막 이식 수술을 시행한 후 장기 관찰한 결과를 보고했다고 합니다.

 

 

자료 = EBS 명의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편

 

 

 

그럼 여기까지 백내장·각막이식·젊은 노안·보스턴 인공각막 이식 수술·시력 교정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