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오래 먹고 치매 걸렸다?

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혹시 들어보셨나요? '이것 오래 먹었더니 치매 걸렸어!' 오늘은 바로 어떤 것을 오래 복용하면 치매 걸리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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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플로스 윈(PLOS ONE)'에 게재된 연구 결과를 보면, 50대 이상 여성이 2개월 이상 장기간 항생제를 복용하면 인지능력이 저하되고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하버드대와 러시대 연구팀은 항생제 사용이 중년 여성의 인지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평균 나이 54.7세의 약 15,000명의 여성을 4년간 항생제 복용 기간을 조사했습니다. 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을 항생제 복용 기간과 정도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었다고 합니다.

그 후, 각 그룹의 참가자들은 주의력, 정신 운동 속도(환경 변화에 빠르게 인지하고 대응하는 정도), 학습 능력, 그리고 업무 기억력 등을 테스트하는 인지 능력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놀랍게도 항생제를 2개월 이상 복용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인지능력이 저하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들은 그들 또래의 여성들보다 약 3~4년 더 노화한 뇌를 가져 알츠하이머 등의 인지능력 질환 위험이 커졌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장기적인 항생제 복용으로 인한 장내 미생물 변화가 뇌에 영향을 미쳐 인지능력이 저하되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연구에 참여한 연구원 로버트 욜켄은 "항생제 복용과 인지능력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가 더 많이 필요하다"라며 "항생제 치료를 최소화할 수 있다면, 많은 질병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참고 자료 = 헬스조선

그럼 여기까지 놀라운 소식 ''이것' 오래 먹고 치매 걸렸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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