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 저림 유발하는 신경계 질환 5가지

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손이나 발이 저릴 때 단순 혈액순환 탓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손발 저림의 90% 이상은 팔, 다리, 허리 등의 신경계 문제 때문에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손발 저림 유발하는 신경계 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발 저림 유발하는 신경계 질환 5가지

 

혈액순환이 안돼 생기는 저림 증상은 대부분 일시적이며,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곧 사라진다고 합니다. 손발 끝이 차갑고 창백해진다는 특징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경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저림은 증상 부위가 비교적 일정하고 증상이 반복된다고 합니다. 

저림 증상이 있을 때 의심되는 신경계 질환 5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손목터널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은 엄지·검지·중지는 전체가 약지는 세로로 절반만 저리고 손바닥도 저린다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뼈와 인대 사이의 신경이 지나는 좁은 통로가 눌려 생긴다고 합니다. 손을 많이 ㅆ거나 당뇨병이 있다면 인대가 두꺼워져 손목터널 속 신경을 압박한다고 합니다. 보통 손목터널증후군은 손을 털면 손목터널이 일시적으로 넓어져 증상이 잠깐 완화가 된다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는 소염제 복용하며 손목을 쉬면 대부분 낫는다고 합니다.

 

2. 발목터널증후군

발목터널증후군은 엄지발가락, 발바닥 안쪽, 안쪽 복숭아뼈 뒤쪽이 모두 저린다고 합니다. 복숭아뼈 뒤쪽의 신경이 지나는 발목터널이 눌러 생기는 것으로 스테로이드 주사로 치료하는데, 낫지 않으면 발목터널을 이루는 힘줄을 일부 절단하는 수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말초신경병증

말초신경병증은 몸 이곳저곳이 저리고, 증상이 대칭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 말초신경병증은 신경 전체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는데, 이중 다발성신경증이 가장 흔하고, 당뇨병이 주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전신에 증상이 나타나지만 특히, 손이 화끈거리며 물건을 쉽게 놓치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말초신경병증 치료는 신경을 직접 치료하기보다 원인 질환을 치료한다고 합니다.

 

4. 목디스크

목디스크는 어깨와 팔, 손가락 중에서는 네 번째 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이 유난히 저린다고 합니다. 목디스크로 인한 손 저림은 경추(목뼈) 이상으로 인해 목에서 어깨를 거쳐 손 쪽으로 내려가는 신경이 눌린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5. 뇌졸중

뇌줄중은 대표적인 뇌질환으로 흔히 중풍이라고 불리는 뇌혈관 질환으로 뇌졸중은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을 포함하고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뇌졸중에서 다른 증상이 동반되지 않고 손발 저림만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갑자기 한쪽만 저리다가 뇌졸중이 의심되는데, 뇌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손발 저림이 대부분 한 쪽에 나타나고 두통, 어지러움, 발음 장애, 언어 장애, 근력 저하, 보행 장애 등 다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손발 저림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근복적으로 예방할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손발 저림 유발하는 신경계 질환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