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오늘은 신박한 정보 하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쓰면서 가장 괴로운 사람은 바로 당사자입니다. 왜냐하면, 마스크를 이용함으로써 자신의 입 냄새를 혼자 다 맡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행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너무 끔찍한 것은 마스크 속 입냄새가 입에서 나오자마자 자신의 콧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누구보다 견디기 힘든 순간이 됩니다. 그런데, 이런 입 냄새를 양치할 때 '이것'만 하면 입 냄새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나 궁금하지 않나요? 그래서 오늘은 양치할 때 어떻게 하면 입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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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할 때 따뜻한 물로 헹구면 입 냄새 줄일 수 있다!
입 냄새를 줄이는 방법은 바로 이를 닦을 때 따뜻한 물로 입을 헹구면 찬물로 헹구는 것보다 입 냄새를 더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45~50도'의 따뜻한 물을 사용할 때 양치 효과가 더 높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치약의 세정제 성분이 찬물보다 따뜻한 물에 잘 녹아서 플라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는 관련된 연구도 있다고 합니다.
강릉영동대 치과위생팀은 양치 후 냉수(20도), 미지근한 물(35도), 따뜻한 물(50도)이 입을 헹구도록 해 치석지수와 입냄새를 평가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50도 안팎의 물로 헹궈냈을 때 가장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양치를 하면서 찬 물로 입을 헹구면 시린 느낌이 들어 따뜻한 물로 자주 헹구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 것이 입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이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이번 연구를 살펴보면, 찬물로 양치할 때는 치석지수가 22.8점 감소했지만 따뜻한 물로 양치할 때는 평균 31.3점 감소했다고 합니다.
또, 입냄새도 찬물로 닦을 때는 9.7점 줄었지만 따뜻한 물로 닦을 때는 13.2점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다만 지나치게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잇몸을 자극해 다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양치질을 하면서 50도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체온보다 조금 높은 물을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따뜻한 물로 양치하는 것 외에도, 제대로 양치질을 하기 위해서는 양치질 전에 칫솔에 물을 묻히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물이 치약에 닿으면 세균과 치석을 제거하는 성분인 연마제가 희석돼 농도가 낮아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구취의 궁극적인 원인은 혀이기 때문에 칫솔로 혀를 닦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입 냄새를 줄이는 방법을 다시 정리한다면..
① 칫솔에 물을 묻히지 않고 양치하기
② 칫솔로 혀 닦기
③ 50℃ 정도의 따뜻한 물로 입 헹구기
이렇게 세 가지만 알고 있다면 입 냄새는 박멸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입 냄새 제거를 돕는 양치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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