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복통·설사 '장관감염증' 예방법

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복통·설사 증상을 보이는 '장관감염증'에 대해 알아보고 장관감염증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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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복통·설사 '장관감염증' 예방법

요즘같이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는 장관감염에 걸리는 분들이 대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같은 여름이라도 8월에는 초여름인 6월 초보다 신고환자 수가 약 2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장관감염증에 대해 살펴보고 원인과 예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관감염증이란

장관감염증이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 혹은 식품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합니다.

 

장관감염증은 제4급 법정감염병으로 20종의 질환이 해당합니다. 대표적으로 살모넬라균 감염증,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장병원성대장균 감염증, 장병원성대장균 감염증이 이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장관감염증 원인

장관감염증은 오염과 물과 음식물의 섭취로 주로 감염이 되며, 드물게는 환자가 직접 조리한 음식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고 합니다.

 

주로 가공 전 가금류 또는 관련 축산물을 통해 감염되며 식재료 손질 시 도마를 세척하거나 소독하지 않고 사용할 때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드문 경우로 파리와 같은 곤충에 의해 오염물로부터 다른 음식물로 세균이 전파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장관감염증 예방법

장관감염증은 이맘때 발병률이 급증하는데, 아무래도 온도와 습도가 높아 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특히, 화장실 사용 후나 기저귀 교체 후, 식품섭취 또는 조리 전에 주의해서 씻어야 합니다.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설사 증상이 있다면 조리를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칼, 도마 조리 후 소독, 생선, 고기, 채소 등을 손질할 때는 도마를 분리해서 사용하는 등 위생적인 조리환경을 갖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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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환경공단

 

 

 

 

그럼 여기까지 여름철 복통·설사 '장관감염증'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