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오늘은 우울증 원인과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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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원인과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원인으로 불안과 우울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불안이 조절이 되지 않고 우울하거나 의욕 저하를 느끼는 등 변화가 느껴진다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증이란?
우울증은 우울한 기분, 무기력, 즐거움 상실, 또는 짜증과 분노의 느낌을 지속해서 유발하는 장애로 '우울장애' 또는 '주요 우울장애'라고도 불립니다. 우울증 유형 중 주요 우울장애는 최소 2주 이상, 하루 중 대부분 우울한 기분, 흥미 저하, 식욕과 체중의 변화, 수면장애, 무가치감, 피로감, 자살사고 등이 동반될 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의 원인
우울증의 확실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생화학적,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웅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1. 생화학적 요인
뇌 안에 있는 신경전달물질(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GABA 등)과 호르몬(갑상선, 성장 호름론, 시상화부-뇌하수체-부신피질 축) 이상, 생체 리듬의 변화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2. 유전적 요인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한 명이 주요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다른 한 명도 우울증이 걸릴 확률이 50% 정도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주요 우울증 발병에 유전적 요소가 작용하는 것은 명확합니다. 그러나 유전적 요소로 설명되지 않는 요인도 우울증 발병에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주요 우울 장애와 관련하여 일관성 있게 보고된 유전자 이상은 없습니다.
3. 환경적 요인
스트레스만으로 주요 우울증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우울증 증상 발현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살아가면서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이 우울증 유발의 환경적 요인이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 경제적 문제, 강한 스트레스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수칙
1. 규칙적인 운동
운동은 우울증을 떠나 모든 질병에 도움을 주는 좋은 생활 습관입니다. 매일 30분 이상 숨이 차는 정도의 운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적어도 주 3회 이상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꾸준함이 중요하니 너무 힘든 운동보다는 걷기, 자전거 타기, 등산과 같이 매일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시간
규칙적인 생활은 우리의 정신건강에 큰 도움을 줍니다. 건강한 식단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하길 권장 드립니다. 과식이나 패스트푸드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는 등 영양의 균형을 맞춰 식단을 유지해 주는 게 좋습니다.
또한, 과도한 태블릿 pc, 스마트폰 사용은 불면을 유발할 수 있으니 잠자기 전에는 내려두고 좋은 수면을 위해 노력하는 게 좋습니다. 잠자기 4~6시간 전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식이나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증 치료
정신·심리치료와 동시에 필요하다면 약물치료도 같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의적으로 약을 조절 또는 중단하기보다 전문가와 상의하고, 절대 혼자 고민하지 않아야 합니다.
자료 = 한국환경공단,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그럼 여기까지 우울증 원인과 예방법 및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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