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한 음식

위식도 역류질환 원인·증상·치료법

by 니~킥 2021. 12. 25.
반응형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사진 = 국민건강보험공단

위식도 역류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16년 약 420만 3,000명에서 2020년 약 458만 9,000명으로 9.2%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2,2%였다고 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위와 식도 사이의 괄약근이 헐거워져 위산 등이 역류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위식도 역류질환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식도 역류질환 원인·증상·치료법

 

위시기도 역류질환 증상

위식도 역류질환은 가슴쓰림이나 신물(위산) 역류가 전형적인 증상이라고 합니다. 이런 증상은 통상 식후 30분에서 2시간 사이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눕거나 몸을 앞으로 구부릴 때 과식했을 때 증상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그 외에 가슴 통증, 만성기침, 삼킴곤란, 쉰 목소리, 목 이물감 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 원인

위식도 역류질환이 증가하는 이유는 비만 인구가 늘기 때문인데, 비만하면 복압이 증가해 위산 역류가 잘 생긴다고 합니다. 식습관도 무엇보다 중요한데, 고지방식이, 술, 담배, 커피, 레드와인, 주스, 초콜릿 박하 등의 섭취는 하부 식도 괄약근의 수축을 저해해 위식도 역류질환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음식을 먹고 누워 있을 때 위산의 역류가 잘 나탄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야식이나 과식은 좋지 않은데, 배달 음식 문화가 활성화되면서 야식을 한다든지 과식하는 경우가 많아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 진단법

위식도 역류질환 진단은 위식도역류 질환의 증상이 있으면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을 복용했을 때 치료 효과를 보이면 진단한다고 합니다. 약물은 치료용이지만 진단 목적으로도 사용하는 것인데, 그 이유는 위내시경으로 식도 점막 손상을 확인해도 환자의 절반 이상이 식도 점막 소견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앓은 사람은 식도 조영술이나 식도 운동검사, 엔도플립, 24시간, 산도(PH) 검사 같은 정밀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때 식도 운동검사는 카테터를 위까지 넣었다가 빼면서 식도 운동 정도를 살피는 검사를 말하고, 엔도플립은 식도 하부 압력을 살피는 검사를 말하고, 산도(PH) 검사는 코를 통해 얇은 관을 위까지 넣어 위와 식도 부위의 산도 변화를 살피는 검사를 말한다고 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는 주로 위산분비 억제제를 일정기간 복용하는데, 위산 분비 억제제 중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이 양성자펌프억제제(PPI)라고 합니다. 이 약은 먹으면 약효가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약에 의존하는 사람이 많지만 약을 중지하거나 감량하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활 습관 교정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에 쓰이는 위산 분비 억제제인 PPI 제제는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장기간 사용 시에는 골다공증, 골절, 위장관 감염, 치매, 관상동맥질환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장기간 사용 시에는 가장 낮은 유효 용량으로 투여해야 한다고 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 개선을 위한 생활습관

위식도 역류질혼 개선을 위해서는 가슴쓰림, 산 역류 등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을 피하고, 하부 식도로 위산 노출을 유발하는 식습관을 고쳐야 한다고 합니다.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초콜릿, 박하, 술, 감귤류 과일, 토마토, 알코올, 흡연 등은 하부식도괄약근의 압력을 낮추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알코올, 후추, 커피 등도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들은 살코기, 흰 살 생선, 조개류, 저지방 우유 등 저지방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거나 밥, 식빵, 국수, 감자 고구마 등의 저지방 탄수화물 식품을 섭취할 것이 권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늦은 저녁 식사 후에 바로 눕는 습관은 식도의 운동을 방해하고 위 배출을 지연시킨다고 합니다. 미국 소화기학회 지침에 따르면 위식도역류질환자는 식사 후 3시간 이내에 수면하지 않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복부비만인 경우 위산 역류가 심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중 감량은 위신도 역류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밖에 높은 베개 사용하기, 왼쪽으로 눕기, 복압을 증가시키는 운동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생활 습관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위식도 역류질환 원인·증상·치료법과 위식도 역륮질환 개선을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