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사고 중 하나인 낙상사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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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사고 예방과 운동법
낙상사고란?
낙상사고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갑자기 넘어지면서 뼈와 근육 등에 상처를 입는 사고를 뜻합니다. 다른 계절보다도 겨울철에 낙상사고가 발생하는 확률은 약 10% 정도 더 높다고 합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눈으로 인해 길이 얼어붙고, 두꺼운 옷을 입어 몸의 움직임이 둔해지기 때문입니다. 낙상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지만 어린이나 고령자일수록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낙상사고 원인
낙상사고의 원인은 다양한데, 길이서 눈이 얼어붙어 넘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바닥이 미끄러운 화장실이나 방 등에서도 발생합니다. 또는 보행 장애나 균형 장애, 기립성 저혈압 등 건강상의 문제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는 환자들은 겨울뿐만 아니라 다른 계절에 걸어 다닐 때도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술을 먹고 나서나 약물 복용의 부작용 등으로 인한 원인도 있으며, 신발의 크기가 맞지 않거나 시력이 잘 보이지 않는 것도 낙상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낙상사고 유형
그렇다면 낙상사고의 유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엉덩이 또는 대퇴골이 골절될 수 있습니다. 65세 이상의 노인들의 엉덩이뼈 골절의 90% 이상은 낙상에 의해서 발생된다고 합니다. 대퇴부 경부 골절이 되면 심한 통증이 생기며 걷는데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척추 골절이 있습니다. 낙상 후 크게 아프지 않고 지속적으로 근육통을 느낀다면 척추압박골절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척추압박골절은 척추뼈가 부서지지 않고 으스러져 납작 주저않은 증상을 의미합니다. 척추가 눌리면서 뼈 조각이 신경을 누를 수도 있으니 병원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세 번재로 머리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머리가 땅이나 딱딱한 물체에 부딪히면 뇌 손상으로 수술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트기 음주한 상태에서 사고가 난다면 뇌출혈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타 부위 손상이 있습니다. 겨울철에 빙판길에 넘어지면서 손으로 바닥을 집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손목부위의 골절로 인해 병원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는 허리뼈나 가슴부위에 손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낙상사고 예방법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근력과 균형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정에서는 화장실인 방 등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거나 물기를 제거하는 등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걸려서 넘어지는 물건이 없도록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걸어 다닐 때는 천천히 좁은 보폭으로 걷고 발에 맞는 신발,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된 신발을 신는 것이 중요합니다. 빙판 길이나 공사장 주변 등은 우회하여 이용하고 눈이 쌓이면 바로 치워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낙상사고 예방 운동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운동과 스트레칭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자를 벽에 고정시키고 손으로 앞으로 모은 뒤 앉았다 일어서기를 5~10번 반복해 줍니다. 또한 손으로 의자를 잡고 무릎을 허리 높이까지 올렸다 내리는 것을 반복하는 것도 좋습니다. 스쿼트 자세로도 불리는 양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운동을 통해 몸의 근력을 키워주고 민첩성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 = 한국환경공단
그럼 여기까지 낙상사고 예방과 운동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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