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오늘은 2021년 12월 21일 국제학술지 'BJS(British Jourmal of Surgery) Open'에 게재된 연구결과인 위암 수술 후 골다공증 위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암 수술 후 골다공증 위험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위암은 2019년 기준 발새아수가 연간 약 3만명이라고 합니다. 전체 암 발생건수의 11.6%로 암발생 상위 순위를 고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중 절반 이상이 위암수술을 받는다고 합니다. 위암 환자는 위절제술을 받은 뒤 칼슘흡수 기능이 떨어지면서 골다공증을 앓기 쉽지만, 위암 수술 후 골밀도 검사를 언제, 어느 연령대에서 시행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없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위암센터(위장관외과) 송교영(로봇수술센터장, 교신저자), 성빈센트병원 위장관외과 박기범 교수(ㅔ1저자) 교수 연구팀이 위암 수술 후 골다공증 위험도 예측모델을 개발해 주목된다고 합니다.
송 교수 연구팀은 2019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10년간 서울성모병원에서 원발성 위암으로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 522명과 이 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골다공증 검사를 받은 일반인 2,088명의 임상적 정보를 활용해 골다공증 위험인자를 찾아내고 위암 수술 후 골다공증 위험도 예측모델을 노모그램방식으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노모그램은 임상정보를 분석해 추출한 지료의 수치를 점수화해 위험도를 쉽게 예측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연구 결과, 골다공증 진단율은 위암수술 환자 50.2%(522명 중 252명), 일반인 19.3%(2,088명 중 403명)로 위암수술 환자의 진단율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위암수술 환자에서 시간이 경과할수록 빈도가 증가해 수술 후 10년경과 시점에는 90% 이상에서 진단되었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의 발생은 위 부분절제술 보다 전절제술을 받은 경우, 고령인 경우, 여성인 경우, 체질량지수가 낮은 경우 의미있게 높았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골다공증 고위험군 지료를 이용해 만든 예측모델을 검증하기 위해, 성빈센트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 191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예측모델의 성능을 확인한 결과 통계적으로 우수한 예측 성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송교영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예측모델을 통한 환자 개개인의 수술 종류와 전신 상태에 따라 골밀도 검사 시기를 조절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골다공증 및 골다공증 합병증 발생 위험도를 낮춰 한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BJS(British Jourmal of Surgery) Open'에 12월 21일자로 게재되었다고 합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위암 수술 후 골다공증 위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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