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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피부 질환 원인별 대처법

by 니~킥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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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오늘은 피부 질환 원인별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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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질환 원인별 대처법

여름철은 뜨거운 자외선, 피지 분비 증가 등으로 피부 질환을 신경 써야 하는 계절입니다. 더운 날씨에 더 심해지는 여름철 피부 질환을 알아보겠습니다.

 

무좀 원인과 증상에 따른 치료법

무좀 원인 및 진단

발이 간지럽고, 갈라지거나 물집이 생기는 등 여름에 더욱 견디기 어려운 무좀! 무좀의 원인은 피부사상균이라는 곰팡이균입니다. 

 

가렵고 물집이 생기면 무조건 무좀이라고 단정 짓는 경우가 많으나, 무좀의 진단은 진균검사로 해야 합니다. 무좀 의심 부위의 각질이나 물집을 긁는 후 KOH 용액으로 녹여 현미경으로 확인하는 펴바른표본검사(KOH 검사)가 요구됩니다.

 

무좀은 피부에서 떨어지는 인설(피부 비늘)로 타인에게 전염됩니다. 가족끼리 손톱깍이나 욕실 슬리퍼를 공유하면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좀 증상 및 치료법

무좀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은 크게 지간형, 각화형, 수포형 3가지로 나뉩니다. 

■ 지간형 : 발가락 사이가 갈라지고, 진물과 가려움이 동반

■ 각하형 : 두꺼운 각질이 생기는 증상

■ 수포형 : 물집이 생기고 가려운 증상

 

무좀의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집니다. 진물이 발생하는 지간형은 진물을 멈추는 치료를 한 후 연고를 바릅니다. 껍질을 벗겨내는 무좀약은 지간형 무좀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수포형일 경우 바늘로 물집을 터트리는 경우가 있는데,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여드름 원인 및 치료법

여드름 원인

날씨가 덥고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피부 피지 분비량이 증가해 여드름 증상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피지는 피부 표며늘 촉촉하게 보호하지만, 분비량이 많아지거나 잘 배출되지 못하면 모공 속 프ㅗ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P.acnes)의 영양분이 돼 여드름을 일으킵니다.

 

여드름이 심해지면 곪아 염증성 화농 상태가 되는데, 이는 여드름이 없어져도 흉터로 남을 수 있습니다. 흉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드름 치료법

여드름을 손으로 짜는 것은 세균 감염의 원인이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피부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여드름약은 항생제와 피지 분비를 줄이는 비타민A 유도제로 나뉩니다. 다만 비타민A 유도제는 기형 유발 기능성이 있으므로 임신부나 수유부,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은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지루성 피부염 증상과 원인 및 대처법

지루성 피부염 증상

지루성 피부염은 주로 얼굴과 두피, 겨드랑이와 앞가슴 부위에 발생하며 피부가 붉어지고 각질과 함께 가려움이 동반됩니다.

 

지루성 피부염의 뾰루지 증상은 여드름과 구분이 어려워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또한 두피 부위에 발생한 겨우 단순한 비듬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할 수 있는데, 지루성 피부염이 심해지면 발진과 진물까지 일어나고 심하면 탈모로 이어집니다.

 

지루성 피부염 원인 및 대처법

더운 날씨로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지루성 피부염은 더욱 심해집니다. 덥다고 샤워를 과도하게 하면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하는 피지를 씻어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합성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 세안제 상요을 최소화하고 물로만 땀을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와 피로에 의해 증세가 악화할 수 있으므로 꾸준한 치료와 함께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일광화상 원인 및 증상과 대처법

일광화상 원인 및 증상

일광화상은 여름철 과도한 햇빛 노출로 자외선에 의해 생깁니다.

 

초기에는 피부 표피층이 손상되는 붉은 홍반이 나타나며, 일주일 정도 지나면 피부 표면의 박리로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햇볕에 오래 노출됐을 경우 피부 속 진피증까지 손상돼 물집을 동반한 2도 화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일광화상 대처법

일광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차가운 수건으로 냉찜질을 하며 피부의 열을 식혀주고, 이부프로펜 계열의 진통제로 대증치료를 합니다.

 

일광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제일 많이 내리쬐는 한낮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땀과 물에 강하고 SPF 30 이상의 광범위 스펙트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2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덥다고 무조건 짧은 옷을 입기보다는 피부를 보호하는 긴 옷을 권장합니다.

 

곤충 교상 증상과 대처법

곤충 교상 증상

곤충 교상은 모기, 개미, 벌 등의 곤충에 물렸을 때 곤충의 타액 속 독소 일부가 피부에 남아 생기는 이물 반응입니다. 피부가 붉어지고 단단한 구진이 생기며 통증과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곤충 교상 대처법

곤충 교상이 생겼을 때 긁지 않고 물과 비누로 부위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병·의원에 방문해 전문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피부 질환 원인별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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