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쏘임 대처법 및 증상과 예방법

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오늘은 벌 쏘임 대처법 및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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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쏘임 대처법 및 증상과 예방법

요즘 날씨가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더위가 사그라든 만큼 야외활동하기 참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야외활동이 늘어난 만큼, 그에 따른 각종 사고들도 따라오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중에서 벌 쏘임 사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벌에 쏘이면 자칫하다가는 큰 건강상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벌 쏘임 사고

9월에 유독 벌 쏘임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가을 산행, 단풍 구경, 그리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및 성묘 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연간 사고 건수 중 무려 25.3%가 9월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의하면, 벌 쏘임 사고는 평일보다는 주말에, 그리고 오후 시간대인 12시부터 18시에 많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또한 산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하는 중에서도 벌 쏘임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고 하니 평소에조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벌 쏘임 증상

벌에 소였을 때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공통적인 증상으로는 쏘인 부위가 부으며 통증 및 가려움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식은땀, 두통, 구토, 어지럼증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에는 호흡 곤란과 의식저하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벌 쏘임 사고에 대해 알아보기 전까지만 해도 가볍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무서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아나팔락시스 증상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은 알레르기 과민반응으로 두드러기, 가려움증 등 피부에 증상이 나타날 뿐만 아니라 호흡기, 신경, 심혈관, 그리고 소화기까지 전체적으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하면 이건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신속하게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벌 쏘임 예방법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가장 먼저 야외 활동을 할 예정이라면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등 향기가 나는 제품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벌들이 향기에 이끌려 벌쏘임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긴 옷과 긴 바지를 입고, 어두운 옷보다는 밝은 색 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벌은 검은색 옷에 가장 공격성을 띠고 갈색, 빨간색, 초록색, 노란색 순으로 공격성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만에 하나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다면 벌집 근처에 있으면 벌의 공격성이 줄어들지 않아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몸을 낮추고 20m 이상 빠르게 도망쳐야 한다고 합니다.

 

벌 쏘임 대처법

혹시 이미 벌에 쏘였다면 침착해야 합니다. 신용카드 같은 걸 비스듬하게 세워 환부의 벌침을 제거해 줍니다. 어설프게 손 또는 핀셋을 이용해 벌침을 제거하려다가 벌침을 짜서 벌 독이 체내로 더 흡수될 수도 있다고 하니 기억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얼음주머니같은 차가운 것으로 붓지 않도록 냉찜질을 곧바로 해주어야 합니다. 당장 차가운 것이 없다면 근처 편의점에서 얼음 컵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증상이 악화되지 않는지 경과를 관찰하고, 만약 증상이 악화된다면 곧바로 인근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자료 = 한국환경공단

 

 

 

 

 

그럼 여기까지 벌 쏘임 대처법 및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