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측정기 사용법과 올바른 혈당 관리법

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최근 식사를 하고 상대방과 대화를 하던 중 급격한 졸음이 쏟아지는 경험을 하여 눈이 저절로 감기면서 상대방 말에 제대로 집중할 수 없었거나 식사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허기를 느낀다면 혈당이 급속히 치솟으면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혈당측정기 사용법과 올바른 혈당 관리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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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측정기 사용법과 올바른 혈당 관리법

혈당 스파이크란?

식사 후에 급격하게 혈당이 오르는 것을 '혈당 스파이크'라고 말합니다. 혈당 스파이크로 인해 식사 후에 극심한 졸음이 몰려오면서 일상생활이 힘들 수 있다고 합니다.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원인 중 하나는 식사 종류입니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한 탓에 혈당이 급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1~2시간 동안 혈당이 급속히 치솟다가 다시 낮아지는 것을 반복하게 됩니다.

 

30대나 40대의 경우에도 기름지거나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면서 운동을 게을리 하는 경우 당뇨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당뇨가 아니더라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당측정기 사용법

혈당 관리가 걱적인 사람들은 가정 내에서 직접 혈당을 체크하는 '개인용 혈당측정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당 변화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매일 혈당측정기를 통해 자기 관리를 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혈당측정기는 검사지와 채혈침이 함께 제공되는데, 검사지는 일회용으로 재사용 할 수 없습니다. 또 검사지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보관 조건과 유효기간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체혈침을 통해 손가락을 찔러 검사를 위한 혈액을 소량 채혈하게 되는데, 이 때 체혈침 역시 일회용으로 재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 채혈 전에는 감염을 막기 위해 손을 깨끗이 씻고 잘 말린 뒤에 채혈침을 사용하는 것이 위생적입니다. 손가락의 가장자리를 채혈침으로 찌르고, 필요한 양만큼의 혈액을 채취하면 됩니다. 이때 채혈 후 손가락에 자연스럽게 맺히는 혈액을 이용해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채혈 혈당 측정

아직 상용화되지 않았지만, 채혈을 하지 않고도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당뇨 환자들은 하루에도 10번 넘게 채혈을 해서 혈당을 측정해왔습니다. 삼성, 애플 등 IT 기업들에서 채혈하지 않고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개발 중인 방식으로 땀을 통해 전기적 특성을 측정한 뒤 여기에 포함된 전해질의 농도를 측정하는 원리의 혈당 측정이 있다고 합니다. 또 혈액 속 포도당(혈당)의 양에 따라 레이저를 쐈을 때 파장이 달라지는 원리를 이용해 측정을 하는 방식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레이저 대신 마이크로파를 쏴 정확도를 높인다는 기술도 개발된 상태라고 합니다.

 

당뇨 관리법

당뇨는 꾸준한 자가관리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합병증으로 인한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정제된 탄수화물이나 설탕, 과당과 같은 단순당 대신 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주로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서 당을 낮추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혈당측정기 사용법과 올바른 혈당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