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오늘은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고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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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을 비롯한 많은 현대인들은 컴퓨터를 비롯한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이용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잦은 마우스와 키보드 사용으로 손목에 무리를 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시큰거리는 정도로 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이를 방치했다가는 저림, 통증, 정교한 작업 기능 저하 문제 등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초기 진료가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과 손목터널증후군 치료, 그리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수단인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스트레칭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손목터널증후군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먼저, 내 손목은 괜찮은지 간단한 자가진단 테스트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테스트 완료 시 아래 문항 중 2가지 이상이 증상이 있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 손목을 두드리면 시큰하고 저린다.

☑ 잠을 자다가 손목 통증 때문에 깬 적이 있다.

☑ 주먹을 꽉 쥐기가 힘들다.

☑ 손목 앞부분이 자주 시큰거린다.

☑ 양 손등을 맞댄 상태로 1분 이상 버티기 힘들다.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작업을 할 때, 혹은 회사에서 일을 할 때조차 나를 괴롭히는 손목터널증후군, 그렇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손목터널증후군 원인으로는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우리 몸의 손목 구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다시피 사람의 손목 안에는 손바닥의 감각과 손목, 손의 운동기능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작은 통로가 흔히 손목터널이라고도 불리는 수근관입니다.

 

무리한 손목 사용 시 수근관의 염증, 붓기 발생 등으로 정중신경이 눌리게 되는데 이로 인해 손목터널증후군이 발병하며 손목과 손바닥에 저림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손목터널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새끼손가락을 제외한 엄지와 다른 손가락, 손목과 손바닥에 저림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주로 낮보다는 야간에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통증이 심할 경우 잠에서 깨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이 굳은 느낌, 경련 등의 증상을 수반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어느 정도 심화 되면 손목과 힘이 약해져 물건을 들다가 자주 떨어뜨린다거나 젓가락, 바느질 등 세심한 동작에 어려움을 겪으며 운동 마비 증세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으로 손가락과 손바닥이 부은 것 같은 부종감을 호소하지만 실제로 붓지는 않으며, 사람에 따라 손가락과 손바닥 화끈거리는 듯한 작열감을 느낄 수는 있다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

손목터널증후군의 치료는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누어지는데, 수술적 치료의 경우 3~6개월간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하였음에도 효과가 없을 때 진행합니다.

 

비수술적 치료

발병 원인이 분명하지 않고 엄지손가락의 근육 위축이 없으며 기타 증세가 비교적 가벼운 경우 시행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연부 조직의 위축을 일으키는 스테로이드 주입 방법이 대표적입니다. 발병 원인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경우, 증세 완화가 일시적일 뿐이며 재발 비율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수술적 치료

손목터널증후군 발병 시 가장 효과적인 치료로써 수술을 통해 수근관을 직접적으로 넓히는 방법입니다. 엄지손가락의 근육 위축이 분명한 경우, 중앙과 같이 제거해야 할 확실한 병리가 생긴 경우 실시하며, 수술의 결과가 좋고 진행 과정이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비수술적 치료보다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합병증

손목터널증후군은 대부분 손목을 사용하는 작업을 하지 않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수근관 내에서 정중신경 압박이 오래 지속될 경우, 더욱 심해진 신경 손상으로 인해 엄지 손가락 근육의 심한 위축과 함께 굴곡 건의 손상, 수술 후 혈종 형성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환자는 무감각 증세와 통증의 감소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는 신경 손상의 정도가 더욱 심해졌다는 뜻이므로 즉시 병웜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

다음은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몇 가지 수칙을 정리해보았습니다.아직까지 뚜렷한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수칙은 정해져 있지 않으나 아래의 규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하니 틈틈이 실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손목이 구부러진 상태로 장시간 일하는 것을 피합니다.

✔ 마우스, 키보드 사용 시 손과 손목이 일직선이 되도록 해줍니다.

✔ 마우스 사용 시 쿠션이나 스펀지로 손목을 받쳐줍니다.

✔ 컴퓨터 등 손목을 사용하는 일을 할 때는 10분 간격으로 손목을 털어줍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스트레칭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손목을 이완시키고 풀어주는 반복행동을 통해 손목에 충분한 휴식을 주는 것입니다. 다음의 스트레칭법을 숙지하여 쉴 틈 없는 내 손목을 건강하게 관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손목 스트레칭

1. 손바닥을 바깥으로 향하게 한 후 몸쪽으로 당깁니다.(10초간 유지)

2. 손바닥을 안쪽으로 향하게 한 후 몸쪽으로 당깁니다.(10초간 유지)

3. 주먹을 가볍게 쥐고, 손목을 최대한 아래로 구부려줍니다.(10초간 유지)

 

두 번째,

손가락 스트레칭

1. 손을 하늘로 들어 주먹을 쥡니다.

2. 손가락을 펴고 엄지는 손 옆에 붙입니다.

3. 손가락을 편 채로 손목을 뒤로 살짝 젖혀 손목 관절을 폅니다.

4. 위의 상태에서 엄지를 쭉 펴줍니다.

5. 엄지손가락을 펴고 손목 관절을 편 상태를 유지해 줍니다.

6. 반대쪽 엄지손가락과 다른 손가락으로 엄지를 잡고 밑으로 당겨줍니다.

7. 위의 동작을 매일 10~15회 반복해 줍니다.

 

 

자료 =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그럼 여기까지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고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