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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시황 찾던 불로초이면서 근손실 막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송편버섯'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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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버섯' 진시황 찾던 불로초? 근손실 막는 효능!
노화의 주요 현상인 근손실을 막는 효능을 지닌 버섯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국내에 자생하는 송편버섯입니다.
국립생물자원관과 김승영 선문대 교수 연구팀은 송편버섯 균사체 배양액이 외부에서 가해지는 스트레스에 근육세포가 죽는 것을 막고 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6월 10일 밝혔습니다. 이에 지난 24일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합니다.
연구팀 실험 결과, 송편버섯 배양액은 세포의 죽음을 부추기는 '카스파아제(Caspase)과 '카스파아제9' 단백질을 95% 감소시키고 사멸을 억제하는 BCL-2 단백질을 2배 이상 증가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지난해 송편버섯 배양액이 염증을 유발하는 산화질소 합성효소(iNOS)를 90% 이상 억제하는 것을 확인해 특허로 출원한 바 있다고 합니다.
송편버섯은 겉모습이 송편을 닮았습니다. 대가 없고, 다 자라면 지름이 15cm, 두께가 4cm 정도까지 된다고 합니다. 색은 흰색, 황토색, 황갈색 등이며, 표면이 벨벳처럼 부드럽다고 합니다.
한반도와 일반, 중국, 필리핀, 유럽, 북아메리카 등에 분포하며 예로부터 약으로 사용돼 왔다고 합니다. 일년생 버섯인데, 죽은 활엽수에 무리를 지어 자라기에 인공적으로 대량 배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송편버섯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송편버섯 북한명은 흰색향조개버섯이라고 합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죽은 활엽수에 무리를 지어 자라거나 한 개씩 자라기도 한다고 합니다. 버섯갓은 3~7x3~12x1~3cm이며 가운데가 봉긋한 반원 모양이고 기와처럼 배열되어 있다고 합니다. 갓 표면은 흰색, 회색, 누른색이며 부드러운 털이 덮인 것도 있고 덮이지 않은 것도 있다고 합니다. 살은 두께가 0.5~2cm인 코르크질이며 흰색 또는 누른색이라고 합니다.
버섯대는 없다고 합니다. 관공은 길이 0.5~1.5cm이고 공구는 둥글거나 모가 나 있습니다. 홀씨는 8~9x3~4㎛인 원통처럼 생겼으며 조금 휘어 있다고 합니다. 홀씨 표면은 밋밋하고 무색입니다. 백색부후균이며 나무를 흰색을 부패시킵니다. 또, 부생생활을 합니다. 그리고, 송편버섯은 약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근손실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입니다. 40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나이가 들수록 가속화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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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진시황 찾던 불로초로 근손실 막는 효능이 있는 송편버섯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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