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오늘은 여름옷 관리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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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옷 관리 방법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여름에는 좀 더 시원하게 옷을 입기 우해 린넨 소재의 옷을 입거나 밝은 계열의 옷을 입게 됩니다. 여름옷은 소재가 얇거나 색이 밝고, 땀에 자주 노출된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옷 관리 방법도 특별해집니다.
소중한 내 여름옷, 내년에도 그리고 그다음 여름에도 입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름옷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탁하기 전, 얼룩 먼저 보내자!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아무래도 셔츠 깃이나 겨드랑이 쪽에 땀 얼룩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런 얼룩은 빠르게 세탁하지 않으면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특히 흰옷에 나란 얼룩은 참 보기 싫습니다.
땀 얼룩 등과 같은 찌든 때는 세탁기에 넣기 전, 전처리 제품으로 미리 세탁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손세탁을 해주거나 얼룩이 생긴 부위에 사용하는 세탁전처리 제품을 사용해 줍니다.
얼룩 유형 별 세탁 꿀팁
■ 노란 땀자국 - 클렌징폼이나 샴푸로 애벌빨래하기
■ 볼펜자국 - 물파스나 에탄올 소독약으로 두드리기
■ 화장품 - 클렌징폼이나 클렌징오일을 적당량 발라 따뜻한 물로 살살 비비기
■ 음식물이나 커피 - 미지근한 물로 닦고 난 다음 식초 혹은 당분 없는 탄산수를 묻혀 두드리기
세탁할 때, 옷 소재에 맞는 세탁 방법!
옷 소재에 맞게 세탁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여름에는 다양한 소재의 옷을 입으니, 그에 맞는 세탁법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린넨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린넨은 특성상 쉽게 수축할 수 있기 때문에 린넨세탁법에 유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손세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옷을 거칠게 비비면 옷감이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손으로 조물조물 가볍게 빨아주면 됩니다.
건조는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서 말리면 됩니다. 다 마른 후 다림질을 해주면 린넨 구김 방지는 물론 곰팡이 방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시폰
시폰은 하늘하늘한 느낌이 나는 원피스나 블라우스 소재로 많이 사용됩니다. 이 시폰은 땀이나 기타 오염물질로부터 쉽게 변색할 수 있으므로 외출 후 바로 세탁하는 것을 권유합니다.
손세탁보다는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옷을 오래 입을 수 있습니다. 매번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중성세제를 푼 물에 담가 가볍게 주무르는 정도로 세탁하면 됩니다.
빨고 난 후에는 그늘질 곳에서 건조해 줍니다.
수영복
여름 물놀이에 빠질 수 없는 수영복과 레시가드 세탁 방법은 어떨까요? 우선 수영복에 남아있는 염소 및 염분을 제거하기 위해 찬물에 헹궈줍니다.
장식이 많이 달린 수영복이라면 세탁기에 돌릴 경우 옷이 상할 염려가 크며, 진한 컬러 때문에 다른 옷에 이염될 수 있기 때문에 세탁기 사용 대신 손세탁을 해야 합니다.
수영복 세탁 방법은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손빨래를 조물조물해 주고, 통풍이 잘 되는 실내나 그늘질 곳에서 말려줍니다.
세탁 후 보관법
여름옷 관리의 유조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는 여름옷 보관법도 체크해야 합니다.
여름의 높은 습도에도 뽀송뽀송하게 옷을 보관하기 위해 옷 사이사이에 습자지를 넣어서 보관하면 좋습니다. 이렇게 여름옷을 보관하면 습기와 곰팡이로 인해 생기는 불쾌한 냄새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보통 신문지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잉크가 묻거나 신문지 특유의 냄새가 옷에 밸 수 있다는 점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수시로 옷장 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습기, 곰팡이, 해충 에방에 도움이 됩니다.
자료 = 국민연금공단
그럼 여기까지 여름옷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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