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여름의 기운이 꺾이고 귀뚜라미 우는 소리가 들리는 요즘 부쩍 가을이 왔음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가을에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9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유행하는 발열성질환 '쯔쯔가무시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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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증 예방법
쯔쯔가무시증이란?
쯔쯔가무시증은 8월 하순부터 11월에 주로 감염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입니다. 쯔쯔가무시균이 풀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있다가 작업하는 사람을 물 때 몸속으로 침입해 질병을 일으킵니다.
쯔쯔가무시증 감염 위험이 높은 근로자
1. 산림, 공원 및 거리 조성사업, 배수로 공사 근로자 등
2. 농업, 임업 근로자 등
3. 조경 및 제초작업 등
고용노동부는 쯔쯔가무시증 감염의 위험이 높은 근로자, 즉 산림 및 공원조성사업이나 농업, 조경업 등 야외활동이 많은 근로자들을 위해 예방 리플렛을 제작해 보급했습니다.
쯔쯔가무시증 감염
쯔쯔가무시증은 고령인 사람만 감염되는 것이 아닌 쯔쯔가무시균에 걸릴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면 누구나 감염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쯔쯔가무시증에 걸린 사람은 사람 간의 전파가 일어나지 않으므로 격리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또, 쯔쯔가무시증은 예방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지켜 감염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쯔쯔가무시증 예방법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감염됩니다. 그래서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1.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고 눕지 않기
2. 작업 중 풀숲에 앉아서 용변 보지 않기
3. 작업 시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를 신기
4. 작업 후에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해 진드기를 제거하기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야외작업 전 :
✔ 긴 옷을 착용하고, 토시와 안전화(또는 장화)를 착용합니다.
✔ 진드기 기피제를 옷에 뿌립니다.
야외작업 중 :
✔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습니다.
✔ 휴식을 할 때 돗자리를 사용합니다.
✔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지 않습니다.
야외작업 후 :
✔ 작업복은 즉시 세탁을 합니다.
✔ 작업이 끝나면 목욕을 합니다.
✔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립니다.
자료 = 정책공감
그럼 여기까지 쯔쯔가무시증에 대해 알아보고 쯔쯔가무시증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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