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예방에 좋은 제철 식재료(잣·단감·늙은 호박)

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오늘은 감기 예방에 좋은 제철 식재료(잣·단감·늙은 호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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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예방에 좋은 제철 식재료(잣·단감·늙은 호박)

가을이 지나고 어느덧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이럴 때일수록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환절기 면역력과 감기 예방에 좋은 제철 식재료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잣

잣은 불로장생 식품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영양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고소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낫은 혈관건강에 뛰어난 식품인데,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잣은 다량의 불포화지방산(100g 당 30.9g)을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는 동맥경화 에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레시틴 성분이 많아 두뇌 발달과 기억력 향상에도 좋다고 합니다.

 

다만, 너무 많이 먹으면 체중이 증가하거나 설사를 할 수도 있어 하루에 10~15알 정도만 섭취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좋은 잣을 고르는 방법은 낟알 크기가 일정하고, 연한 노란색을 띠며, 표면에 기름기가 적은 것을 고르는 것입니다. 낟알에 씨눈이 붙어 있지 않으며 상처가 많거나 깨진 것이 많지 않은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잣을 이용 해서는 다양한 음식을 할 수 있는데, 보통 잣죽을 만들어 먹거나 미숫가루를 넣고 갈아 만든 잣국수, 잣셰이크 등도 인기가 있습니다.

 

단감

단감은 가을의 대표적인 과일이기도 합니다. 감은 떫은 맛의 유무에 따라 단감과 떫은 감으로 구분되는데, 떫은맛이 적은 단감은 식이섬유가 풍부하면서 타닌 성분이 적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떫은 감은 변비가 있는 경우에는 적당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단감에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아나 임산부, 수험생에게 좋은 과일입니다. 꼭지와 과실 사이에 틈이 없고 과육이 단단한 감이 좋은 감이며, 그냥 잘라서 먹어도 좋고 샐러드나 드레싱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늙은 호박

호박은 눈의 피로도가 높은 현대인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눈에 좋은 루테인이 들어 있기 때문인데, 호박에 있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호박이 노란빛을 내게 도와주며, 체내에 흡수되어 비타민 A로 전환되고 면역기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늙은 호박은 손질하고 남은 호박씨까지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호박씨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며 레시틴과 필수아미노산이 많기 때문에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늙은 호박은 저장성이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온에서 보관해도 되지만 직사광선이 없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잘라서 말려서 사용하거나 쪄서 냉동 보관해 사용할 수 있어서 보관에 용이합니다.

 

자료 = 한국환경공단

 

 

 

 

 

그럼 여기까지 감기 예방에 좋은 제철 식재료(잣·단감·늙은 호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