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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갱년기 안면홍도·우울증 수영이 좋다!

by 니~킥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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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오늘은 갱년기 여성에게 차가운 물에서 하는 수영이 심리적, 정신적 증상 완화에 좋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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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안면홍도·우울증 수영이 좋다!

 

차가운 물에서하는 수영이 갱년기의 심리적 ·신체적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갱년기의 대표 증상인 안면홍조나 우울감, 불안감 등이 줄어들고 스트레스도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1월 24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대 연구진은 1000여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온라인 설문을 통해 총 114명의 여성에게 '찬물 수영'의 효과를 물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모두 차가운 물에서 수영해본 경험이 있었고, 이 가운데 785명은 현재 갱년기를 겪는 중이었습니다.

 

설문 결과, 참가자의 63.3%가 갱년기 증상 감소를 위해 찬물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찬물수영의 효과와 관려해서는 '불안감이 줄었다(46.9%, '기분이 급격히 변하는 현상이 줄었다(34.5), '우울감이 줄었다(31.1%), '갑작스러운 홍조 현상이 줄었다(30.3%)' 등의 응답이 있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또 "얼마나 자주, 얼마나 오래 수영하느냐도 효과에 차이를 보였다"라며 "더 오래 수영한 사람일수록 더 강한 효과를 느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찬물 수영을 통해 친구를 만들고, 공동체를 형성하는 등 사회활동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합니다. 

 

연구를 이끈 조이스 하퍼 교수는 "찬물 수영은 기분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한다는 효과가 증명된 바 있고, 운동선수들은 근육 회복을 위해 얼음물에 목욕을 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연구진은 찬물 수영이 월경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월경을 하는 여성 711명 중 거의 절반인 46.7%가 "찬물 수영이 불안을 개선했다"라고 응답했습니다. 또 3분의 1 이상이 기분 변화(37.7%)와 과민성(37.6%)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습니다.

 

다만, 이 연구는 갱년기 증상과 찬물 수영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한 설문이라는 사실을 참가자들이 사전에 알았기에 참가자들의 편견이 적용됐을 수 있다고 연구진은 덧붙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지 '포스트 리프로덕티브 헬스)Post Reproductive Health)'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합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갱년기 여성의 대표 증상 안면홍도·우울증 등이 찬물 수영이 좋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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