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한 음식 '건음'입니다.
오늘은 국산 곶감과 수입 곶감 구별법에 대해 알아보고 과일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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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국산 VS 수입산 구별법과 과일 보관법
수입 곶감은 당도가 국산에 비해서 낮으며 곶감의 제맛이 나지 않으며 곶감의 두께가 얇고 진한 갈색의 색을 나타내며 백분 생성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수입품에 비해서 국산 곶감은 연한 갈색을 나타내며 두께가 두껍고 적당한 백분이 생성됩니다. 다음 표는 국산곶감과 수입곶감의 차이점입니다.
국산곶감과 수입곶감 차이점
우리곶감(국산) | 수입곶감(중국산) | |
과육 | 탄력이 있다. | 딱딱하거나 물렁물렁하다. |
시상(흰가루) | 흰 가루가 알맞게 있다. | 흰 가루가 많거나 거의 없다. |
꼭지 | 꼭지부위에 껍질이 아주 적게 있다. | 꼭지부위에 껍질이 많이 붙어있다. |
곰팡이 | 곰팡이가 낀 것이 없거나 매우 적다. | 곰팡이가 없는 게 거의 없다. |
그래서 곶감을 고를때는 곰팡이 없이 깨끗한 것을 선택하고 색이 매우 검거나 지나치게 무른 것과 딱딱한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곶감 효능
감 껍질을 벗겨 말린 '곶감'은 예로부터 제사 음식과 간식으로 많이 애용해 왔습니다. 한방에서는 곶감은 기침, 가래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아이들 설사에도 좋다고 전해집니다.
곶감은 감이 마르면서 좋은 성분이 농축된다고 합니다. 베타카로틴은 생과보다 3배~10배 많고, 떫은맛을 내는 탄닌이 불용성으로 바뀌면서 단맛을 더 강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탄닌은 체내 니코틴을 내보내고 고혈압, 동맥경화를 예방해 줍니다.
<동의보감>, <본초강목>에서는 곶감이 기침, 설사에 좋을 뿐만 아니라 숙취해소, 하혈에도 좋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곶감의 탄닌 성분이 체내에서 철분과 결합해 철분 부족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철분 섭취가 중요한 임산부들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곶감 보관법
곶감은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장기간 보관할 경우 비닐팩 등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여 하나씩 꺼내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아무리 좋은 과일을 골라도 집에서 과일을 제대로 보관하지 못한다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보관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온도입니다.
사과, 배, 단감의 저장온도는 0℃를 기준으로 이보다 낮으면 얼기 쉽습니다. 또, 높을수록 품질이 떨어지기 쉽다고 합니다.
구입한 과일의 양이 많지 않다면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 됩니다. 만약 양이 많아 외부에 보관을 해야 할 경우에는 가능한 한 온도가 낮은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이 들면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그늘지고 통풍이 좋은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사온 과일 가족들과 옹기종기 모여 앉아 맛있게 먹기 위한 과일 보관법 잊지 마세요!
자료 = 정책공감,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곶감 국산과 수입산 구별법을 알아보고 과일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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